화성시, 맞춤형 근로자보건센터 프로젝트 개소

  • 등록 2017.12.22 0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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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에 영세사업장 근로자, 이주노동자, 실직자 등 가족을 위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문제를 예방·지원하는 근로자보건센터를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사례관리를 받고 싶은 근로자는 센터를 직접 내방하면 된다. 여건이 되지 않는 근로자들은 센터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례 관리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게 관리를 할 예정이다.

소공인협의회 관계자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은 아프고 힘들어도 당장 생계를 위해서 참고 일해야 한다”며 “근로자들이 기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긴 것 같아 앞으로 근로자보건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근로자 맞춤형 건강사례관리 시범사업은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근로자와 그 가족의 문제점을 해결한다”면서 “근로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주안점이 있다”고 말했다.

2018년까지 화성시에서 한림대에 위탁해 시범 운영 및 성과를 분석 후 다른 시·군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찬혁 기자 기자 ckj0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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