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제3차 예결특위는 5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철도국, 교통국, 건설국, 건설본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보건복지국, 복지여성실, 보건환경연구원,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도시주택실, 환경국, 수자원본부에 대한 예산심의를 이어갔다.
예산안의 최대 쟁점사업인 ‘공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담당하는 교통국에 대한 예산심의가 포함되어 있어, 사업추진 방식과 적절정, 재정운영 대책 등에 대해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고오환(자유한국당, 고양6) 예결위원은 경기도의 4차 산업준비상황에 대하여 집중적인 질의를 하며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인력구성이 박사급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며, 연구기능에 대한 조직이나 예산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4차 산업과 관련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재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2003년 한류우드로 시작된 지금의 한류월드사업이 15년이 지난 지금도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늦은감이 있지만 서두르지 말고 한류문화복합단지가 경기도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건설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