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세교호반베르디움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20년간 무상임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율이 10%로 전국 평균(6%)보다 높으며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관리동에 설치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세교호반베르디움 단지내 어린이집 1개소, 오산시티자이 3개소, 세교자이 1개소가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LH행복주택 및 국민임대주택에 2021년까지 6개소가 개소된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갖춘 좋은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