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수상선정팀 4개사를 대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은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9팀이 서면심사와 전문가 집단 대면심사를 통해 스토리인북아트, 오매장터, 애프터레인, 오타운 4 곳이 선정됐다.
스토리인북아트는 오산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역사 콘텐츠를 북아트로 제작하고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일반 시민에게 오산의 콘텐츠를 알리는 소셜미션을 가진 팀으로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일반 부문 우수상 오매장터는 250여년의 전통을 가진 오매장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오매장터의 상징이 될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오매장터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시행 평가 받았다.
애프터레인은 청년부문 최우수상으로 특허받은 건습식 공기정화기술을 이용, 공공기관 환경조형물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문제를 해결 선정됐다.
O - TOWN는 청년부문 우수상으로 학교폭력 청소년을 대상으로 힙합 레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오산의 청소년 대중문화를 형성 선정됐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최우수상, 우수상에 각각 600만원, 4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오산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에 무상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멘토가 지정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창업팀이 역량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모전, 크라우드 펀딩, 멘토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