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오직 광명을 위해, 더 잘 사는 광명을 위해 다시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30만 광명시민의 선택으로 지난 시간 시정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더 깊은 책임감과 단단한 각오로 광명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유능한 지방정부가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같은 철학과 방향으로 움직일 때 도시의 성장과 시민 삶의 변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국정 철학을 지역에서 실현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로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정책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한 골목경제 회복 등을 제시하며 “광명을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이번 출마 선언에서는 향후 광명시 발전을 위한 6대 핵심 비전도 제시했다.
먼저 ‘미래 글로벌 문화 수도’ 도약을 목표로 K-아레나 유치와 시립 문화·과학 인프라 확충, AI 기반 스마트 행정 확대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KTX광명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과 일자리를 육성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진흥원 설립과 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 정착 기반 마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개발·재건축과 3기 신도시 개발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갈등 조정과 공정한 관리로 시민 이익을 극대화하는 ‘안전하고 균형 있는 도시 성장’을 약속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GTX-D·E 등 광역철도망 확충과 서울 방면 직결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기본사회 실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도시숲, 수변 생태축 조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광명의 미래를 책임질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금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성과로 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 큰 광명, 더 나은 광명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