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산시에서 아이를 낳은 모든 가정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출산축하용품은 보호자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출산용품과 도서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수령하게 된다.
출산용품은 아기내의, 애착인형, 방수요를 포함한 8종으로 구성하였으며, 도서세트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놀이책 등 8권으로 신생아에게 필요한 것으로 알차게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오산시에서 태어난 아기를 환영하고 축하하는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부부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 아빠와 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가족친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