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시정연구모임 생각보따리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각보따리는 지난 2012년도에 출발로 5회째로 신규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8개팀, 49명이 참가, 현장투어와 벤치마킹 등 아이디어를 연구과제로 선보였다.
이들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아이가 미래다 DO OSAN’, 야간 오산천을 밝히는‘Light up 오산천’,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브랜드화를 위한‘매화·매실 특화사업’‘오매불망 축제’, 주차난 해소를 위한‘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한 스마트 주차장’, 오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아이들이 행복한 오산천 레일바이크’‘오산루지 설치’, 시민들의 문화 공간 제공을 위한‘젊은 도시 오산을 위한 웨딩-Park’라는 주제로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연구를 발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디어는 기대이상으로 우수하고 신규공직자들이 시정에 열정과 고민을 담은 점이 인상적이며, 1등을 차지한 주차시스템 제안 등 시에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들은 구체적으로 검토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