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 예산 반영 요구

  • 등록 2017.12.11 16: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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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도가 제출한 2018년도 본예산안에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 예산 225억을 반영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은 지난 8일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10개 주요사업 중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및 도민편의 증진을 위해 2018년도에 신설을 요청한 사업이다.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사업에 97억, 시내버스․마을버스 처우개선사업에 128억 등 총 225억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시내버스기사 1만7천497명, 마을버스기사 3천846명 등 모두 3만7천524명의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에게 월 5만원, 연간 60만원의 처우개선수당이 직접 지원된다.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이 원활하게 시행된다면, 월 최저임금 수준의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택시, 버스 운전자 여러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 서민의 발인 택시, 버스 운전자분들이 안정되어야 대중교통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서민 편의 증진과 도민 행복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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