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캠퍼스에서 ‘다문화교육, 현장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17 다문화 사업 담당교사 및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공주교육대학교 전세경 교수의 ‘다문화 사회에 대비하는 학교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다문화 특별학급‧예비학교‧중점학교에 대한 운영 사례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문화교육의 방향 모색, 경기다문화교육 연구 네트워크 및 교육협력 지원시스템의 구축 등 효과적인 운영방안 에 대해 논의하고,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다문화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