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15곳 시범사업 추진

  • 등록 2017.11.27 0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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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등 12월까지 15곳의 영세사업장을 시범 지정, 내년도 미세먼지 저감 시설지원 대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제조업, 염색가공업, 도장처리업, 고무제품 제조업체와 직물 및 편조원단염색가공업, 도금업,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등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업소다.

도는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영세사업장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 사업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모두 1만8천 곳에 이중 영세사업장 소규모의 4∼5종 사업장이 1만7천(95%)곳이다.

도내 연도별(9월말기준악취 민원은 2015년 3천163건, 2016년 4천668건, 2017년 3천350건(9월말 기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결과가 올 12월에 나오면 결과보고를 통해 영세사업장에 특화된 유지관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찬혁 기자 기자 ckj0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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