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초보 장사꾼, 경기도 SOS 경영지원단 만나 매출 60%↑

  • 등록 2017.11.16 08: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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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의 소상공인 SOS 경원지원단이 초보 자영업자 자금, 경영,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컨설팅으로 기적을 만든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소상공인 SOS 경원지원단은 정보 및 준비가 부족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 서비스다.

실제로 남양주 A점포다. A점포는 평양냉면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 하에 야심차게 가게 문을 열었다.

그러나 맛은 둘째 치더라도, 가게경영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히 실패 폐업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A점포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의 맞춤형 진단과 처방을 받아 월평균매출과 방문고객이 60%나 향상했다.

A점포 대표는 “맛만 좋으면 다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행히 컨설턴트의 세심한 도움으로 제대로 된 경영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양주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980개사에 대해 현장컨설팅을 지원했으며, 그간 사업지원을 받았던 2,500개사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연말까지 총 9천여 건의 상담실적(전화, 사후관리 포함)을 목표로 SOS 경영지원단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

경기도 소상공인 SOS경영지원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경제과학원 소상공인지원센터(☎031-259-7402) 또는 권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 직통(☎1588 -98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찬혁 기자 기자 ckj0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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