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2017 하반기 찾아 가는 교권보호 현장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에는 도교육청에 소속된 교권담당 장학사, 변호사, 지원단이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연수 및 컨설팅 등으로 현장을 지원한다.
내용은 교원 및 학부모가 알아야 할 교권 관련 법률, 교권침해 발생 시 대응 및 소송절차, 교권 침해 사례와 처리 방법,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안내 등이다.
학교 현장에서 교원의 안정적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신속한 대처로 안정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지원을 통해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평화로운 학교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