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전‧편입 초기 지도, 학습지도 방법, ‘2017 탈북 학생 지도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북한 전문 기자 및 탈북 교사가 초‧중‧고 교사별 토론과 액션러닝 방식으로 탈북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만든다.
현재 경기도 초․중․고등학교에는 764명의 탈북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탈북 학생들이 조기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