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한민고등학교에서 ‘2017 진로탐색 특별수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정은 진로‧직업 및 교육과정 체험, 직업 세계 소개, 자신의 진로 설계,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민고등학교 교사와 교육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미인가 대안학교, 경기도 청소년쉼터의 지도교사, 학생들과 함께 학교, 기숙사, 경기북부 지역의 진로체험처 등을 찾아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직업군인 길, 스포츠 체험 등에도 참여한다.
올해는 416교육체제 이행과 경기교육 발전계획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복귀를 지원하고자 미인가 대안학교,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교 안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교육까지 넓혀가는 노력을 통해 모든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