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용인 흥덕중학교는 10월부터 11월까지 교정에서 학생동아리 꿈틀이 오케스트라의‘가을맞이 뒤뜰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꿈틀이 오케스트라 51명의 단원이 점심시간 및 방과후시간을 이용하여 공연을 펼치고 있다.
꿈틀이 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 재즈, 클래식 등 학생들의 신청곡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특히 대중가요를 연주할 때는 학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등 전교생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공연 외에도 꿈틀이 오케스트라는 연간 계획에 따라 교내 곳곳에서 상시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학식, 졸업식 등 학교행사의 축하 공연, 용인 학생어울림예술제 및 재능 나눔 박람회 등에도 참가하여 삶 속에서 함께 즐기는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흥덕중학교 이태희 교장은 “꿈틀이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감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