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이 설립 1주년을 맞아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25~27일 ‘2017 지속가능도시 주간’ 행사를 연다.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꿈꾼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지속가능도시 축제’(25~26일)와 ‘지속가능 도시세미나’(27일)로 이뤄진다.
‘지속가능도시축제’는 문화공연과 ‘사람 책’(사람이 독자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전해 주는 것), 사회적경제 토론회, 가족영화제 등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도시를 알리는 30개의 홍보부스와 재생에너지·건강간식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 먹거리존(청년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27일 열리는 ‘지속가능도시세미나’는 센터별 세미나(오전 10시), 도시재단 통합세미나(오후 2시)로 진행된다. 센터별 세미나에서는 6개 센터의 지난 1년 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센터에 바란다’를 주제로 센터별 토론회를 연다.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꿈꾼다’를 주제로 하는 도시재단 통합세미나에서는 김병익 수원시 지속가능과장과 강형구 서울시 성동구 지속발전과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안상욱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지속가능도시’에 관심을 두게 되길 바란다”면서 “보고, 생각하고, 느낄 것이 가득한 ‘소문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하게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7 지속가능도시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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