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7 화성 뱃놀이 축제, 32만명과 함께한 청년 푸드트럭

  • 등록 2017.06.05 12: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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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 뱃놀이축제'가 하루 평균 8만명이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일부터4일까지 전곡항 일대에서 열린 '2017 화성 뱃놀이축제'에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32만여 명이 방문한 것.

여기에 푸드트럭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입맛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전국에서 온 32만 여명의 관광객들은 바닷바람 속에서 스테이크와 양꼬치, 팟타이 등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와 음료를 맛보며 색다른 즐거움을 누렸다.

푸드트럭은 취업이 어려운 청년 및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2014년부터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는 규제개혁을 추진해 현재까지 수원과학대학교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총 9곳에 푸드트럭을 입점시켰다.

또한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에는 영업가능 지역을 지자체 축제행사장 및 어항구역 내로 확대시키는 ‘화성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정승호 정책기획과장은 “규제개혁의 상징인 푸드트럭을 확대시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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