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연꽃단지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겨요.

오산시환경사업소는 오산천 연꽃단지와 맑음터공원 캠핑장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자연정화와 수질 개선 효과에 탁월한 연꽃을 테마로 2008년에 조성된 연꽃단지와 캠핑장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당신은 마음마저도 아름답습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청정과 신성, 순결, 번영을 뜻한다. 연꽃단지를 거닐며 추억도 만들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야영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에 까산이 조형물과 불빛터널을 이용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올 겨울 사랑의 추억을 남기려는 시민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