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생·성장 성과 청사진 제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도가 더 뛴다”

  • 등록 2026.02.02 17: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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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경제 회복 성과를 민생 현장으로 연결하는 ‘국정 제1동반자’ 역할을 강화하며, 도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우리 경제는 확실한 회복과 성장의 궤도에 올랐다”며 “이제는 중앙정부의 성과를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하도록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도민 생활 개선’을 제시하며, 장바구니 물가·교통비·돌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확대 운영한다. 통큰세일은 지역화폐 페이백과 충전 인센티브를 결합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이다. 힘내GO 카드는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무이자·무보증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교통비 절감 정책도 속도를 낸다. 169만 명이 이용 중인 ‘The 경기패스’를 통해 도민들은 연평균 약 24만 원의 교통비 환급 효과를 보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무제한 정액권 기능을 갖춘 ‘모두의 카드’를 포함한 ‘The 경기패스 시즌2’가 시행된다.

 

광역교통 인프라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GTX 개통으로 수도권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됐고,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와 별내선 개통으로 도민 교통 편의성이 개선됐다. 경기도는 올해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를 실현하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와 GTX 노선 연장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승인을 받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수원·용인·고양·성남 등 12개 노선, 총 104㎞ 규모의 도시철도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돌봄 분야에서는 ‘간병 SOS’와 ‘가족돌봄수당’을 중심으로 360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간병 SOS는 저소득·위기 가구에 간병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에만 1,346명이 혜택을 받았다. 가족돌봄수당은 조부모·친인척·이웃 등 돌봄 제공자에게 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현재 7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올해는 중앙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원년”이라며 “경기도가 통합돌봄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 전략도 구체화했다. 경기도는 반도체·AI·기후산업을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로 설정하고,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축을 담당하겠다는 구상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도로 하부 전력망 설치를 통해 3GW 전력을 확보했으며, 경기도가 제안한 반도체특별법도 국회를 통과했다.

 

AI 분야에서는 판교·부천·시흥·하남·의정부 등 5개 거점에 AI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산·학·연·기업이 협력하는 광역 AI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기후테크 분야에서는 전용 펀드 조성과 함께 ‘경기 기후위성 2호기’를 올해 안에 발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극저신용대출 2.0,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고액·상습 체납 징수 강화 등 민선7기부터 이어온 핵심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이재명 정부 성공의 현장 책임자로서, 중앙정부가 제시한 잠재성장률 3% 중 2%를 책임지겠다”며 “1,420만 도민 모두가 나아진 살림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임기 초의 각오로 다시 뛰겠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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