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장애인 누구나 스포츠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

  • 등록 2026.01.22 22: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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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장애인체육의 방향성과 주요 정책을 밝혔다.

 

백 사무처장은 “병오년은 열정과 도전, 전진의 해”라며 “장애인체육을 통해 통합사회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땀과 열정이 경기도 장애인체육을 성장시켰다.

 

백 사무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의 땀과 열정 덕분에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선수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체육에서 출발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정책 방향은 ‘사람 중심’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 기조인 ‘어려운 도민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에 발맞춰,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백 사무처장은 “장애인 누구나 ‘나는 경기도민이다’라고 자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북부 균형발전, 2026년 역점사업 추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6년을 기점으로 디지털 전환과 지역 균형발전에 속도를 낸다. 우선 홈페이지 시스템 개발과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전면 사용을 통해 행정업무 전산화와 정산 체계의 온라인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체육 참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북부지역을 위해 제2회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운영 종목은 2025년 3종목에서 2026년 5종목으로 늘어나며, 참가 인원도 325명에서 600여 명으로 확대된다.

 

가맹단체·우수선수·지도자 지원 대폭 강화

 

종목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가맹단체 행정보조비의 분기별 집행 관리와 맞춤형 직무교육을 정례화해 사무국 운영 전반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도지사배(기) 대회 지원 예산 역시 개소당 최대 3,500만 원까지 확대된다.

 

우수 선수와 지도자 지원 체계도 개편된다. B등급 지원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C등급은 폐지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전임체육지도자 운영 역시 연봉제와 4등급 체계로 전환해 전문성과 처우를 동시에 개선할 방침이다.

 

“스포츠 관람도 기회입니다”

 

장애인의 스포츠 향유권 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도내 프로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1,000원에 제공하는 이 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만3,604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6년에는 단체 관람 지원과 홍보 방식을 다양화해 참여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직장운동부 확대…경기력과 정착 안정성 동시 확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직장운동부 운영 규모도 확대한다. 타 시·도 우수 선수 11명을 영입하고 육상팀을 신설하는 한편, 국가대표급 선수 중심의 전략적 영입으로 단체전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규 영입 선수에게는 월 최대 50만 원 한도의 주거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6년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질적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누구나 스포츠로 행복해지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도 사업목표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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