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운영위원장(국민의힘·비례대표)이 지난달 28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조례 제·개정 부문 우수상과 행정안전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발표–현장검증 등 4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4년에 한 번 수여되는 뜻깊은 상으로, 김 의원의 꾸준한 의정 성과가 객관적으로 검증된 결과로 평가된다.

김 의원은 그동안▲「의정부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의정부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어린이집 안전·환경 개선사업 지속 추진

▲지역 교통취약구간 보행로 확보 및 안전시설 확충 요구▲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정책 점검▲지역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전개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주도하며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의원’으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김 의원은 취약계층·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교육·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의정 활동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민관소통위원회와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 4대 협의체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상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수여된다.

김현채 의원은,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4년마다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 가장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채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 정책 발굴과 의정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제도 정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