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제도시로 도약 한후 대한민국의 1등 도시로 우뚝 섰다. 여기에 문화적 가치를 올리며 지역문화유산보존에 총력을 기울이며 문화도시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7월18일 화성시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43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국가사적 제217호 ‘당성’의 종합적인 복원 및 활용 방안을 제안하며, 화성특례시가 주도적으로 보존과 개발에 나설 것을 촉구했었다.
당성은 백제·통일신라·조선시대를 거쳐 군사 및 해상교통 요충지로 기능했던 유서 깊은 성으로, 중국과의 교역도 활발했던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복원과 활용이 미흡하여, 접근성 부족, 체험 콘텐츠 부재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실정이다.
김 의원은 “지금의 당성은 단순한 유적지에 그치고 있다”며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당성 역시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관광 자원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수),화성가족센터 3층 다목적실 오전 10시에 ,"화성당성의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주제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