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김세연 예비후보(수원병)가 15일 팔달구의 92번째 경로당인 팔달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이병학 지회장을 비롯해 국민의 힘 김세연 예비후보, 방문규 예비후보, 김호겸 경기도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학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오픈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 오랫동안 이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연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저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팔달구지회의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현재 화서동에 살고 있는 팔달구 주민이기도 하다”며 “경로당 개소를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만난 경로당 운영 관계자들은 “재개발로 기존의 주민들이 다시 입주하는 비율이 높아 경로당 가입 대상이 많아져 회원 수가 이미 정원 130명을 모두 채웠다”고 말하며 개소식을 찾은 예비후보들에게 “팔달구 어르신들 복지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