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토요일 3주에 걸쳐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장기요양 서비스 지침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치매예방 및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대응 ▲노인인권보호지침 등 10개 과목으로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 등을 교육했다.
이부영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원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 향상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지속적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강화 지원을 통해 현미경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등 수원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