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광교지구 교통문제의 요인을 당초 계획인구 31,000호77,500명이었으나 현재 택지사업이 완요되는 시점에는 125,000명정도로 예측되어 수용인구가 60%로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이 발생된다고 전했다.
또한 ,고법,고검개원및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에 따른 교통량 증가도 큰몫을 차지하고 있다.
발표에 나선 곽호필 실장은 당해 지역의 기본적인 기능의 보완 문제인 만큼, 공동사업자 회의를 통하여 교통계획을 수정 및 보완하고 이를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사업비 투입 등을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한다.

특히,수원고등법원, 검찰청 개원을 대비하여 지난해 8월 민관합동 지원위원회를 구성, 현재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시민불편 해소 방안을 추진,
가장 우려되는 주차난 관계는 광교지구 전체의 주차면적 71,649㎡를 위치별, 기능별, 형태별로 효과적으로 활용되게 하되, 법원 및 검찰청 방문객을 위해 법원과 검찰청과의 논의를 거쳐 303대(법원: 147대, 검찰청: 156대)를 민원인 전용으로 확충했으며 직원용 주차장도 민원인에게 개방되어 함께 이용 되도록 협의 중에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민간의주차 전용건축물(유료) 3개소에 총 757대, 업무시설 등 부설부차장(유료)이 23개소, 1,310대 규모로 확보되어평일 낮 시간대 주차장 여유율을 감안할 때 법원 및 검찰청 개청에 따른 주차장 수요는 충당할 수 있도록 조치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곽호필실장은 광교지구의 도로,교통개선을 가장 효율적으로추진하기 위하여는 먼저 광교지구 주민과 수원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승용차 이용 보다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을 많이 해 주시고 택지개발의 공동사업시행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방안의 도출 및 추진되는데 관심과 뜻을 같이 해주실 것을 당부 한다며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