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운동 및 화성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을 맞아, 화성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애국정신을 많은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널리 알리고자 기념사업과 홍보활동에 각계각층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하는 청소년 MC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발굴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기위한 이 행사는 1월28일부터 1월30일 까지 모집한다.
3.1운동 100주년에 관심을 갖고 기념식진행에 도전하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수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100년이 독립운동가와 독립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그 가치와 정신을 살리고 널리 알려야 한다”며, “이번 100주년 기념사업에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의 주도적 참여로 치루게될 이번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는 추진위원회를 운영할것이며 추진위원회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 등 102명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사업 추진 방향, 계획 수립, 각종 행사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 한다.
또한,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시민참여사업 공모 하는데 3.1운동의 가치와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디자인, 공연, 전시, 영상, 캠페인 등 각종 창작활동 사업을 시민이 직접 추진(최대 2천만원 사업보조금 지급) 한다.
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가치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온라인 시민서포터즈 운영하여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과 100주년 기념사업 현장 취재, 소식 전파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