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11일(화)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에서 이민자와 함께 하는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더불어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랑 함께 하는 가장 특별한 행사이다. 중앙에서 본부장, 출입국 외국인청 총장등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 앞서 결혼이민자여성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이 "아리랑" 및 "아름다운 강산" 노래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2년째 이루어지고 있는 이민자네트워크 이연화 회장은 바자회는 8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내용은 장학금 전달식, 여러나라 춤 공연, 8개 국가의 음식및 물품판매가 이루어진 뜻 깊은 행사이고, 이날 이루어진 수입은 어려운 다문화가정, 탈북자자녀를 위해서 쓴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