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경기쌀 적정생산을 위한 현장평가 나서

  • 등록 2018.07.26 15:37:57
크게보기

경기도 육성 신품종 벼 ‘참드림’ 확대재배, 쌀국수 등 쌀가공제품 연계사업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등 2018년 주요 시범사업 현장 평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쌀 안정생산을 위해 24~25일 양일 간 도내 식량작물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및 현지포장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각 시군 벼농사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기쌀 적정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의 중간점검차원에서 마련됐다.

농기원은 현장평가에 앞서 시군별 쌀 적정생산 추진현황 사례발표와 도 농기원 벼 시험연구포장의 새로운 벼품종에 대한 비교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시범사업 추진 현장인 시군을 순회해 경기도육성 신품종 벼인 참드림과 맛드림 재배포장 생육상황 관찰과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포트육묘 재배기술 시범, 쌀국수?누룽지 등 쌀가공 시범사업 등 새로운 농업기술 현장적용에 대한 비교 평가를 실시했다.

도 농기원은 2018년 경기쌀 적정생산을 위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위해 총 20종 73개소에 51억을 지원하여 경기미 최고급쌀 생산, 생산비절감기술 투입, 가공용쌀 상품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2개 시군 462ha에 대하여 논에 콩, 감자, 수수 등 타 작물 전환사업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미용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경기도의 70%가 넘는 추청, 고시히카리 등 일본품종을 대체하여 참드림, 맛드림 등 경기도육성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기자 kgfnews@naver.com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수원본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30 한텍 201호.[화성시 지점] 화성시 현대기아로 733-4 .[오산시 지점]오산시 남부대로 446, 2층 오피스밸리 261(고현동)대표전화 :031-8019-8992 팩스 : 031-8019-8995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욱 명칭 : 한국글로벌뉴스 제호 : 한국글로벌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741 등록일 : 2017-04-23 발행인 : 박소연 편집인 : 박소연 한국글로벌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