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김미경 수원시의원 후보(매교동,매산동,고등동,화서1동,화서2동)가 지난 9일 오후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집중 현장유세를 통해 밝힌 각오다.
김미경 후보는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등과 함께 유세차에 올라 “수원시의 중심 사통팔달 팔달구 지역구에서 시의원으로 4년간 일했다. 정말 쉬지 않고 4년을 달려왔다”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
특히 김미경 후보는 “저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늘 주민들 속에서 문제를 풀어왔다. 발로 뛰며 주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게 저의 역할”이라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일한 것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함께 한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12일 한반도 비핵화와 정전협정을 위한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큰 정치의 효과로 기호 1번 후보들과 남북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자”고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현장에 있던 한 어르신은 김미경 후보를 칭찬하며 “주민과 더불어 호흡하는 참일꾼이다. 시의원만 하기엔 아까운 인물”이라면서 “대통령선거에 나온다 하더라도 김미경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