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에서는 2018년 6월 1일(금) 자체「청렴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신입직원 등 6명의 직원들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에 위치한 ‘오리 이원익 선생 유적지(충현박물관)’를 찾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오리 이원익 선생 유적지’는 조선 중기의 청백리이자 명신으로 조정은 물론 만백성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과 그 직계후손들의 유적과 유물이 보존된 유적지로 이날 직원들은 유적지를 관람하고 문화해설사로부터 그의 청렴정신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 이날 청렴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영의정을 지낸 대신이 빗물이 새는 초가집에서 지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청백리 정신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도시공사는 2018년 2월부터 매월 1일을「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퀴즈풀이’, ‘부서별 자체 청렴교육 및 청렴시책 발굴 토의’, ‘반부패?청렴수범사례 게시’, ‘청렴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행사를 하여오고 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실천 활동에 참여하여 청렴실천 분위기를 만들고 반부패 청렴의식을 고취하도록 하기 위하여 6월「청렴의 날」을 맞이하여 금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유적지 탐방을 기획했다”고 말하면서, “2018년 11월까지 매월「청렴의 날」에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율곡 이이 선생 유적지’, ‘방촌 황희 선생 유적지’ 등 다양한 청렴유적지 탐방을 추진하여 청렴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