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집 안전 업그레이드‘안전보험’지원

  • 등록 2018.03.05 13: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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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부터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상하고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256개소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9천267여명과 보육교직원 1천902명의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험으로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 어린이집 안전에 필요한 항목들이다.

금번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지원은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반영을 위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주기적인 욕구조사를 실시하여‘안심보육’을 보육발전계획 주요 목표로 삼고 추진한 결과물로 오산동 소재 어린이집에 영유아를 보내는 한 학부모는 “오산시 보육환경이 해마다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밝게 웃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지원 사업은 영·유아들의 사고 발생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아동친화 안심보육도시로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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