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화성시보건소는 5회째 2017년 제5회 화성시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향일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당고, 향일고, 안화고, 남양고, 봉담고 등 관내 고등학생 10팀, 30명이 참가했으며, 화성시소방서 김영부 소방장, 동남보건대학교 홍성기, 이인모 교수의 심사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차량운전자의 심정지, 대중이 많은 콘서트 장에서의 심정지 등 다양한 응급상황을 스토리로 구성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선보였으며, 심폐소생술의 정확성을 함께 평가받았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열정적으로 참가한 학생들을 보며 흐뭇했으며, 재난, 재해, 사고 등 응급상황 시 청소년들의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