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올해 10월 기준 수원을 찾은 관광객이 10개월 만에 713만 2707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10월 말 현재 내국인 관광객은 594만 5336명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118만 7371명이 수언을 찾았다. 그러나 내국인은 지난해보다 19.44% 증가했으나 외국인은 16.19%가 줄었다.
관광객 증가는 9월 22~24일 열린 수원화성문화제로 이 기간동안 159만 1812명의 관광객이 수원을 찾았다. 내국인이 136만 2755명, 외국인 22만 9057명이다.
수원화성문화제에 관광객 75만여 명이 찾았고, 서울·안양·수원시 등에서 이틀 동안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는 150만여 명이 지켜봤다.
지난 8월 11~13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夜行)’에는 20만 명, 수원월드컵경기장 10경기(경기일 6일)에는 모두 12만 131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