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희망하우스', 용인.화성.평택.안성.오산.여주...3년간 지역사회 아동센터 60곳 지원

  • 등록 2017.11.07 0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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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3년간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희망하우스'를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하우스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반도체사업장 인근 6개 지역(용인.화성.평택.안성.오산.여주)지역아동센터 중 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 시설을 개선해주는 활동이다.

희망하우스는 건강한 家, 즐거운 家, 반가운 家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 각 아동센터의 여건과 상황에 맞춰 선택 운영됐다.

• 건강한 家 : 건강환경 조성(유해요소 제거, 실내 생활공간 개선)

• 즐거운 家 : 발달환경 조성(도서관, 멀티미디어룸, 특기적성 교육              실 조성)

• 반가운 家 : 실외간판 제작 및 건물 외관 미화

삼성전자의 희망하우스는 6개지역의 보살핌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게 하고자 활동을 기획했다.

희망하우스는 임직원 기부금 6억원을 활용, 전문 업체를 통해 지난 3년간 모두 60개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벽화 그리기, 전기배선 안전공사 等 임직원 재능기부형 참여봉사도 펼쳤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이진희씨는 "희망하우스 활동이 모두 마무리되어 아쉽긴 하지만,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이 컸다"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병점지역아동센터 조애란 생활복지사는 "삼성전자 전문 봉사자들이 직접 천장 석면 제거작업과 전기 배선공사를 해준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도 이웃을 도울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하던 4가지 프로그램 중 영어.수학 학습을 도와주는 '희망공부방', 발달단계별 심리와 정서를 관리해주는 '희망토요일', 합창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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