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폐지줍는 어르신 혹한기 방한물품 지원.낙상예방교육

  • 등록 2017.11.03 1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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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재활용품 및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물품(방한복, 방한장갑, 방한귀마개, 황사마스크, 신발 미끄럼방지 패드)을 9일까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과 보건소 물리치료사를 통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낙상예방자세 등 낙상예방교육을 지난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취약한 건강관리를 위해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을 통해 이달 10일‘찾아가는 무료이동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세심한 배려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겨울한파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작업 환경 속에 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언제나 ‘시민이 시장’인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효주 기자 기자 ckj0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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