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화성시시립도서관은 ‘화성 평화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12월13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지역에서 대두되고 있는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매향리로 대표되는 화성시의 평화 이미지를 되새긴다.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에서 10월 31일 열린 배기호 교수의 '제자백가, 평화를 꿈꾸다'강연을 시작으로 모두 11개의 도서관에서 강좌가 운영된다.
두빛나래 ․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 봉담도서관 등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초등연극교육',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 병점도서관 ․ 송산도서관 등 에서는 청소년, 성인 대상으로 '인문학강좌 동양편 ․ 서양편' 이 진행된다.
초등생 대상 눈높이를 맞춘 초등연극교육 뿐 아니라, 성인 대상으로 한 ‘제자백가’, ‘도(道)’, ‘예악(禮樂)’, ‘정신분석’, ‘칸트’ 등 동서양의 철학사상을 쉽게 풀어내어 누구나 알기 쉽고 알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접수 및 상세 일정 및 내용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hscitylib.or.kr)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