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현, 더불어민주당 수원4)에서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연찬회를 개최했다.
박동현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세수추계 전망이 불투명하고 가용재원 또한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심의하게 될 2018년도 경기도와 교육청의 예산안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심도있게 심사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우·방성환·원욱희 등 3당 간사, 예결위 위원(김유임, 남종섭, 박옥분, 이상희, 정윤경, 정희시, 천영미, 최종환, 고오환, 공영애, 국은주, 이순희, 임동본, 정진선, 조재욱, 김경자)등이 참석했다.
30일에는 ‘긍정마인드와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및 ‘지방재정의 현황과 이슈’라는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재훈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조청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8년 경기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된 주요 내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31일에는 홍보활동 강화를 위한 ‘SNS 소통교육’, 전진석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8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과 관련된 주요 내용에 대한 보고 및 경기도 교육청 예산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경기도의회는 제324회 정례회 기간(11월 7일~ 12월 22일)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18 회계연도 당초예산안과 2017년도 마지막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