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28~29일 아주대학교 일원에서 ‘2017 수원 드론 페스티벌’연다.
올해로 3번째의 드론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한 드론 산업을 수원시 특화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펼치는 행사다.
28일 오전 11시 30분 보조운동장에서 개막식으로 드론과 로봇의 합동 군무(群舞) 공연, 드론 축구·응급구조·클래쉬(격투)·유인(有人) 드론 시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을 선보인다.
드론 경진대회·체험·시연·공연·전시 등 프로그램은 28~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의대건물 옆‘텔레토비 잔디동산’에서는 ‘숲속 미니드론 FPV(1인칭 시점) 레이싱 대회’를 연다.
실내체육관에서는 드론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 비즈니스관이 운영,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 ‘아빠와 함께하는 드론 체험교실’, ‘드론 군집비행’, 드론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드론 SW 융합 경진대회’를 펼친다.
보조운동장에서는 드론 클래쉬 대회(충돌 격투기), 드론 조종체험,, 온 가족 드론 제작·비행 체험이 운영된다.
오후 2시 율곡관에서는 ‘드론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축제는 29일 오후 4시 보조운동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uwondro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