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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남 화성 매박섬서 숨진 채 발견

  • 등록 2017.10.19 1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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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19일 오전 6시 50분쯤 화성시 매박섬 해변에서 A씨(90)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18일 오후 6시부터 가족과 지인 등 2명과 매박섬에서 낚시를 즐기다 오후 11시께 실종됐다.

평택 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정과 구조선 등을 동원해 인근을 수색한 끝에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은 A씨가 낚시하면서 넘어져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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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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