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이하 한디원)이 2018학년도 타일디자인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국내 최초로 일반 대학에서 타일시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실내디자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교육은 3년 6학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직장인 등을 위해 수업은 주중 야간 1회와 주말 1회 타일시공 실습과 디자인 이론 등으로 진행된다.

타일시공 실무 교육은 타일시공 전문기업 ‘강타일’이 진행한다. 이론 수업은 한성대 관련 학과 교수진이 맡는다.
교육 과정 이수 후에는 한성대 총창 명의의 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우수 졸업생에게는 강타일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 컨설팅 등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입생 접수 기간은 올해 10월 10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이다.
한성대학교(한디원) 교학팀(☎ 02-760-5533)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입학 문의는 한디원과 교육협약을 맺은 ‘강타일’( ☎031-732-0410)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타일디자인 전문가 학위과정은 한디원이 추진하는
‘일학습엘리트과정’이다.
학생들에게는 기업(강타일) 추천시 등록금의 40%에 달하는 장학금을 3년(6학기) 동안 지원한다.
한편 고수익에 반해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타일 시공업계는 기술만
있다면 노년에도 일할 수 있는 평생직장이다.
특히 젊은 층이 부족해 체계적인 교육 실무를 쌓는다면 누구나 큰 자본 없이 창업할 수 있는 청년창업의 블루칩으로도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