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경기대안교육 교사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가정중학교 이수광 교장은 특강을 맡아 ‘미래형 경기대안교육의 발전 과제와 방안’을 주제로 잔여적 교육이 아닌 미래형 교육으로의 대안 교육, 구성원 간의 관계방식을 새롭게 하는 대안교육, 삶의 설계 역량을 함양할 내용과 방법을 갖춘 대안 교육 등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2015년부터 3년째 대안교육팀을 운영하면서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원을 해왔고,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으로 개념을 확대․재정립하여 현장 교원과 협력하여 대안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