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경기도 블록체인 정책포럼이 31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도의회 차원으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도의원의 제안으로 경제위의 박근철 도의원, 서진웅 도의원, 조광주 의원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민경식 블록체인확산팀장은‘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뢰사회 구현을 위한 제언’을 통해 블록체인의 개념부터 활용분야와 사례 및 향후 블록체인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연구원의 최준규 연구위원은 블록체인 기술의 도정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원미정 도의원은 “공공부문에 블록체인을 접목해서 4차 산업혁명 및 ICT 기술의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발맞춰 도민의 참여와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행정의 투명성, 신뢰성, 정보공유, 시민참여 등을 통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경기도가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