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성분 검출 농장 경기도 내 16곳 공개

  • 등록 2017.08.17 13:26:52
크게보기

[경기타임스]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29개 농장을 공개했다.

경기도 내 농장은 양주 3곳, 이천·화성·평택·여주·파주 각 2곳, 남양주·광주·연천 각 1곳 등 16곳이다.        

닭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이 검출된 곳은 4곳이며 역시 사용금지 살충제인 플루페녹수론(Flufenoxuron)이 검출된 곳이 1곳이다.

나머지 12개 농장은 기준치(0.01㎎/㎏)를 초과한 비펜트린 성분이 검출됐다.

도 관계자는 "포천 농가는 경기도 자체 검사에서 확인한 것으로 농식품부가 공개한 명단에는 빠져 있다"며 "아직 검사를 마치지 않은 농가가 많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는 농장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수원본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30 한텍 201호.[화성시 지점] 화성시 현대기아로 733-4 .[오산시 지점]오산시 남부대로 446, 2층 오피스밸리 261(고현동)대표전화 :031-8019-8992 팩스 : 031-8019-8995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욱 명칭 : 한국글로벌뉴스 제호 : 한국글로벌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741 등록일 : 2017-04-23 발행인 : 박소연 편집인 : 박소연 한국글로벌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