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가 오는 2022년까지 협력과 나눔을 바탕으로 ‘스마트 평생학습도시’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화성 3대 전략목표로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구축, 정주형 평생학습체계 구축, 지역공동체 강화를 꼽았다.
핵심 과제로는 종합관리체계(LIFE) 구축 및 운영, 지역 공공시설 활용을 통한 인프라 확충, 시민 주도 맞춤형 플랫폼 구축, 성과나눔을 위한 선순환 체계 확립 등이 선정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참여 연계 프로그램 마련과 권역별 민·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학습공동체 확산 등도 제시됐다.
채인석 시장은“화성시는 그 어느 곳보다 앞서 창의지성교육을 도입·운영해 이제는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잡았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언제 어디서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오는 2018년‘화성시 평생학습관’ 개관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