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세류1·매산·매교·고등·지동의 365 특별방범 기동순찰대가 시민안전에 큰역을 톡톡히 해낸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65 특별방범 기동순찰대 활동평가 보고회에서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활동한 순찰대의 활동실적을 정리했다고 4일 밝혔다.

365 특별방범 기동순찰대의 민·경 합동순찰은 2015년 117회, 2016년 129회, 2017년(6월까지) 91회 등모두 337회(월 평균 11.2회)를 지역 활동을 펼쳤다.

여성을 위한 심야 안심귀가 서비스도 4천228회(월 평균 140.9회) 제공했다.

노출된 시민을 안전하게 귀가시킨 횟수는 394회(월 평균 13.1회),안전 시설물 점검 횟수도 4만8천900회(월 평균 1630회)다.

이들은 평일 새벽 1시부터 5시, 주말·공휴일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 매일 12명이 3개 조로 나뉘어 골목길, 공원, 놀이터, 유흥가 등 도보 중심의 순찰 활동으로 골목길 도보 순찰 및 대로변 차량 순찰,심야 안심귀가 서비스, 보안등, 방범용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심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쳤다.

시는 동 방범기동대와 연계한 민·경 합동순찰 지원, 지동 ‘따복안전마을’, 매교동 ‘범죄 없는 마을’, 세류1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동별 안전사업 지원 확대, 자율방범대원 시·구 연합대의 순찰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시민 심야, 전대책을 추진한다.

이한규 제1부시장은 “1년 365일 모두가 잠든 시간에 시민안전을 위해 늦은 밤 골목길을 홀로 걸어도 아무 걱정이 없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최선에 힘쓴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2015년 1월 ~ 2017년 6월 '365 특별방범 기동순찰대' 활동 실적 (단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