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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병원 입원 문제로 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조사중

  • 등록 2017.08.03 16: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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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동부경찰서는 A씨(32·여)를 아들의 병원 입원 문제로 다투던 중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11시즘 화성시 안녕동의 자택에서 남편 B씨(53)에게 흉기를 5차례 휘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을 받고 있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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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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