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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 부인이 판매한 차량서 예광탄 발견

  • 등록 2017.08.02 0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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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현역 군인 부인이 판매한 중고차에서 총알이 발견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오후 3시 20분쯤 오산시 차량 공업사 직원 A씨(45)가 성능검사 중이던 차량 트렁크에서 K2 소총 예광탄 70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차량은 전날 오산의 중고차 딜러가 경북 구미에서 B씨(44·여)로부터 구매한 것이다. B씨의 남편은 현역 군인으로 확인됐다.    

군은 예광탄이 유출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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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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