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글로벌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증식은 지난 5월 31일 인증 발표 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것.
인증식은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꿈의 오케스라 ‘오산’의 공연, 오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과정과 아이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 아동권리 헌장 낭독,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인증서 전달식, 아이들이 참여한 인증 선포로 진해했다.
이와함게 아이들의 희망을 적은 희망종이비행기를 날려 앞으로의 아동친화도시 오산으로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 앞으로 더욱 더 아이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도 최초 아동친화 인증에 따라 앞으로도 아동권리 전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아동영향평가제를 도입하여 아동관련 각종 조례의 제․개정, 주요 정책과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수행 시 아동에 미치는 영향과 아동의 권리실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등 본격적인 아동친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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