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문화공장오산은 여름방학특별기획전으로 '너와나의겨울이야기'展을 7월 25일부터 8월31일까지 전시한다.

전시는 현대미술작가 19명이 참여하여 한여름의 폭염속에서 겨울에 대한 이야기를 역발상적인 관점에서 풀어낸다.

제1전시실에서는 <겨울>을외로움, 그리움 같은 감성적인 언어로 이미지화 하여 설치, 평면, 입체 외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선보이며 제2전시실에서는 흰눈과 크리스마스, 겨울속에서 다음해 여름을 꿈꾸는 밝고 동화적인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제3전시실에서는 마치 눈이 내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대형 LED 작품과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영화를 상영하여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만든 카드는  친구들에게 뽐내기 코너에서 전시도 가능하다.

관람료와 체험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함께 25일부터  상설체험관 '키즈앤뮤즈' 체험전을 진행한다. 

'키즈앤뮤즈' 체험전은 교육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놀이 체험전으로 미술체험존, 라이브러리존, KIDS CINE(영상감상실)존으로 구성되어있다.

 미술체험존은 월별로 제공되는 프로그램 주제에 맞춰 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해 마음껏 솜씨를 뽐내보는 공간이며 라이브러리존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KIDS CINE존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엄선된 영상프로그램을 일일3회 상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미래의 꿈을 제시한다.

'키즈앤뮤즈' 체험전은 전 연령 입장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체험키트는 별도판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오픈이벤트도 진행하니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osanar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