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좋은 친구 되어주기 캠프를 연다.
캠프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또래 관계가 중학생의 폭력성 및 위기행동에 영향을 줄 것에 대비하여, 친구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자아존중감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임상심리사와 함께 나를 알아보는 심리검사, 전문상담(교)사가 진행하는 의사소통 및 관계형성을 돕는 집단상담,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찾기 위한 자율선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미래직업을 체험하는 전통놀이, 목공, 비누공예, 농촌체험 등 대안교과 수업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한다.
또래 관계의 상호작용이 많아지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아 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경기새울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 가·피해 및 위기·부적응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자 경기Wee스쿨이며, 여름방학에는 일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